△ 전자차트 사용에 관심이 있는 한의사들이 늘고 있다. 사진ⓒenvato-Pressmaster

대표 온라인 전자 차트 업체 3곳의 특징 소개

오바마케어에 한의 치료가 포함된 이후 보험 빌링하는 한의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엔 많은 한의사들이 전자 차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실제 신문사로도 많은 관련 질문이 들어오고 있다. 

당연하다. 특히 혼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경우 환자 치료에 빌링까지 하려면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보관하기 좋게 환자 의료기록을 작성해 파일로 저장해두고 이를 바로 보험사에 빌링할 수 있다면 일이 한층 간편해질 것이다.

이미 양방 의사는 물론 물리치료사, 카이로프랙터들은 전자차트가 활성화돼 있지만 한의업계는 아직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포틀랜드에 사는 한 독자의 제보와 보강 취재를 통해 본지는 각종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차트 업체 3곳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업체들은 모두 HIPPA에서 요구하는 정보관리 및 개인정보 취급관련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로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PC는 물론 태블릿, 스마트폰 등 여러 IT기기에서도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다. 

전자차트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다음의 세 곳에 모두 들어가 체험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곳을 골라 사용하면 된다. 무료는 아니고 일정 사용료를 내야 하므로 기능은 물론 가격까지도 꼼꼼하게 비교해 보자.

 

▲ 긴코 소프트웨어(Ginkgo Software: clienttracker.weebly.com)

현재 14년간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차트는 자신의 컴퓨터나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 백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환자 예약관리에서 SOAP 노트 작성, 보험빌링 서비스 및 재고관리 등도 이 사이트에서 편하게 할 수 있다.

한 개의 아이디로 클리닉의 컴퓨터나 태블릿 또는 핸드폰으로도 편하게 로그인해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CD-10 라이브러리에서 모든 병증코드를 검색할 수 있으며 최신 CMS-1500을 사이트에서 작성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보험사에 클레임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이 편하지 않은 한의사라도 동영상으로 돼 있는 매뉴얼을 보면 바로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이며 좀 더 도움이 필요하면 e-메일이나 전화로 도움을 청할 수 있다. 또한 15일간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먼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가격을 자신의 데스크탑에 모든 정보를 저장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를 받는 것보다 저렴하다. 한 개의 아이디를 사용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매달 $29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75의 비용을 내면 된다. 같은 아이디를 사용할 경우, PC나 애플 운영체계의 제한이 없다.

 

▲ 새미 전자의무기록(Sammy Electronic Health Records: icssoftware.net)

이 프로그램은 한의사만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서비스를 한의사도 사용할 수 있다. 한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환자 예약관리 서비스, 보험 클레임 서비스, 환자 보험조회 서비스 등이다. 

환자예약 관리 서비스는 환자 예약 4일전부터 전화, e-메일, 또는 문자를 통해 환자에게 예약시간을 미리 알려주고 예약 3일전에는 e-메일로 먼저 환자가 예약한 시간에 클리닉을 방문할 것인지 확인하며 예약을 지키지 못할 경우, 다시 예약을 잡아준다. 

또한 방문 2시간전에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 환자에게 예약을 환기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e-메일이나 문자 서비스는 모두 한의원의 사정에 맞게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환자 보험조회 서비스는 매 조회마다 $0.25의 서비스 비용이 추가된다. 하지만 처음 10개 보험 조회서비스는 무료로 테스트할 수 있다. 보험 클레임 기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사이트(www.checkmedicar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험 클레임 서비스는 매달 $30의 비용이 소요되며 대부분의 보험사에 직접 클레임이 가능하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아큐베이스프로(trigram.com)

대체의학 의료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트라이그램 소프트웨어의 한의사를 위한 전자차트, SOAP 노트 작성, 환자 예약관리 기능 및 보험 클레임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유료 서비스다.

클리닉의 PC에서 뿐 아니라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모든 정보는 안전하게 백업 관리된다.

요금은 가장 저렴한 프로그램이 연간 $699이며 이후 연간 $329만 내면 계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아이패드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가격이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모두 3가지 요금제가 있으며 각자의 필요에 따라 요금제를 고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업체 홈페이지를 방문, 찾아보면 된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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