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지: Journal of Haehwa Medicine

-저자: 남대진, 오민석(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교실)

---

*서론 요약

...(전략)...쌍화탕은 송대(宋代)「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에 처음 기재된 처방으로 허로(虛勞)하여 복중이 땅기고 아프며 음양의 모든 맥에 힘이 없을 때 처방하는 황기건중탕(黃耆建中湯)3에서 교이(膠飴)를 감하고 보혈조혈(補血調血) 효능을 가진 사물탕(四物湯)을 합방한 처방으로, 주로 정신과 육체가 피로하고 기혈이 모두 손상되었을 때 사용되는 처방이다.

쌍화탕은 백작약(白芍藥), 숙지황(熟地黃), 황기(黃芪), 당귀(當歸), 천궁(川芎), 계피(桂皮), 감초(甘草), 생강(生薑), 대조(大棗)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혈허(氣血虛), 방로과다(房勞過多), 피로태심(疲勞太甚), 대병(大病) 후 虛勞, 氣乏自汗을 치료하는 데 응용되었다...(중략)...

이에 2000년 이후부터 2019년까지 쌍화탕의 연구 동향의 정리 및 분석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어, 국내 발표된 쌍화탕을 주제로 한 실험 연구논문 및 임상 연구논문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경향을 살펴보는 것은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연구방법을 구상할 수 있는 기초 안내 자료로 중요 하다).

쌍화탕의 최근 연구 및 실험을 바탕으로 피로회복 및 기혈(氣血)을 보하는 보약의 개념을 뛰어넘어 여러 질환의 치료제로서 응용 가능한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

 

 

무료 자료 다운로드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