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한의사협회(이하 가주협) 산하 스포츠한의학회가 오는 1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7회에 거쳐 ‘스포츠 팀 닥터 과정(보수교육 35시간)’을 개최한다.
가주협 정종오 회장은 “이번 과정은 대한스포츠한의학회와 함께 시작된 과정으로 각종 스포츠를 하다가 생긴 다양한 통증 및 손상을 치료하는 강의로 구성된다”며 “이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미주 한인체전으로부터 팀 닥터 의뢰를 받아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또한 “앞으로 있을 LA 올림픽에도 많은 팀 닥터들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은 한의사 뿐 아니라 한의대 학생, 일반인에게도 개방되며 1월 8일 ‘스포츠 손상의 약침치료(강사 이현준 교수)’를 시작으로 1월 15일 ‘신경포착과 응급처치(강사 박지훈 교수)’, 1월 22일 ‘운동 분석과 스포츠 손상(강사 정세인 교수)’, 2월 5일 ‘근골격계 재활치료(강사 윤현석 교수)’, 2월 12일 ‘스포츠 추나(강사 송경송 교수)’, 2월 19일 ‘밸런스 타이밍(하상철 박사)’, 3월 5일 ‘팀닥터 임상 특강 및 수료식(강사 하상철 박사)’ 순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협회 정회원은 $450, 비회원은 $740이며 정회원 일시불 등록 할인가는 $400, 비회원 일시불 등록 할인가는 $700, 한의대 학생 일시불 할인가는 $200이다.
스포츠 팀 닥터 과정 문의는 전화(T. 213-382-4412)나 e-메일([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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