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는 한의사들이 X-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청원 중이다. 하지만 한의사가 X-레이를 사용해도 뭐가 달라질까. 판독까지 배워서 해본들 치료엔 아무 영향도 없을 것이다.
필자는 신유체질침이 양방의 MRI나 CT 못지않게 더 정확히 장부의 기능을 알아낸다고 생각한다. 신유체질침에선 차트에 수치로만 적어 기록하고 감별기로 환자의 체질을 감별하며 불문진단으로 환자의 숨은 병들을 속속들이 알아내 치료하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침법이다.
그렇다고 새로운 학문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었으나 활용 못하는 원리들을 끄집어내 생명력 있는 원리를 깨닫게 한다.
경락이 막혀 있으면 환자가 심한 통증을 느끼는데 학교에서 배웠던 ‘통하면 안 아프고 불통이면 아프다’는 걸 공감할 수 있다. 경락이 불통이어서 엄청 아픈 것을 신유체질침법으로 경락을 통하게 해 아픔을 줄여 나가다 완치시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깨가 아파 팔을 전혀 못 움직이면 어깨 뒤쪽 또는 앞쪽이 아프거나 불편한지 물어 뒤쪽의 통증이 심하면 대장경 정혈 상양, 삼초경 정형혈 관충, 소장경 정혈 소택을 전자침 사법으로 시침해보면 어느 경락 하나가 심하게 통증을 유발한다.
상양의 통증이 심하면 곡지를 높은 통증 수치가 줄어 들 때까지 시침하고 관충의 통증은 천정을, 소택의 통증은 소해를 사해 10이었든 통증이 0 근처로 빠지면 병 원인이 해소됐음을 시술자는 수치로, 환자는 팔을 자유로이 움직이는 느낌으로 확인하게 된다.
장부의 기능학을 모르면 수 십 년 환자의 병세만 키우는 것을 잊지 말자. 유창범 원장(『신유체질침』저자 문의 T. 213-505-4740)
『신유체질침』 출판 기념회
7월 27일 오후 6시 J J Grand Hotel(620 s. Harvard Blvd.)
저자가 노후한 장부 재생 비법을 발표합니다.
가시적 효과를 체험하기 쉬운 신장성 하지 부종, 혈압 환자 많이 참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소가 협소해 반드시 7월 23일 전에 등록 마치셔야 합니다.
100분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email protected] 혹은 213-505-4740 으로 문자 등록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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