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의과대학 폐계내과협의회에서는 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한의진료지침’ 중 일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자료 링크로 들어가시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임상증상을 열사(熱邪)에 의한 외감(外感) 및 호흡기(呼吸器) 증상과 습사(濕邪)에 의한 소화기(消化器) 증상의 경중(輕重)을 고려하여 투여하여야 함(우리나라와 중국 환자의 임상증례 비교 필요)
우리나라의 환자에서도 습사(濕邪)로 인한 소화기 증상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 만일 없다면 오히려 부작용(조증(燥症))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처방을 임상에 사용할 때 환자의 증상을 잘 파악하여 열감(熱感)이 심할 경우는 마행감석탕(麻杏甘石湯)과 소시호탕(小柴胡湯)의 약구성에 중점, 기침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사간마황탕(射干麻黃湯)의 약구성에 중점, 소화기 및 대변 이상에는 오령산(五苓散)과 곽향정기산(藿香正氣散) 약 구성에 중점을 두고 처방을 고려함.
한의건강보험제제로 청폐배독탕 대체 투여시 고려사항(한국의 경우)
갈근해기탕(葛根解肌湯) 소시호탕(小柴胡湯) 불환금정기산(不換金正氣散) 세 기본처방의 합방을 우선적으로 고려함.
비인후두 증상이 열증(熱症)(비건(鼻乾) 구건(口乾) 인후통(咽喉痛) 황색담(黃色痰))이 많이 나타나는 경우는 소시호탕(小柴胡湯)을 빼고 형개련교탕(荊芥蓮翹湯)을 합방을 고려함.
기침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경우는 소시호탕(小柴胡湯)을 빼고 묽은 가래가 동반되는 경우는 행소탕(杏蘇湯), 누런 가래가 있는 경우는 시경반하탕(柴梗半夏湯) 합방을 고려함.
소화기 증상 중 더부룩함 등이 심할 경우에는 불환금정기산(不換金正氣散)을 빼고 향사평위산(香砂平胃散) 합방을 고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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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한의진료지침 (제2.1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