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한의사협회가 지난 11월 2일 동국대LA 4층 강당에서 CPR 보수교육 및 연례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건우 원장이 ‘CPR’에 대해 박유진 부회장(가주한의사협회 대외부문)이 ‘병원경영’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교육이 끝난 이후에는 협회 정회원들들 대상으로 2019년 재정보고, 정관 교개정, 2020년 사업계획서 등의 총회가 열렸다.
가주한의사협회 케빈 김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는 한의사 권익을 위한 특별 위원회 운영에 대한 내용이 중요하게 다뤄졌다”며 “앞으로 한의사 권익에 관련된 문제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특별위원회는 약침, 레이저, 도침, 매선침, 사혈침(삼릉침), 매화침, 롤러침, 도장침, 습부황 등을 한의사 진료 범위에 넣기 위한 법안 상정을 위한 조직으로 법안 상정을 위한 정보수집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 관리 및 질별 치료를 위한 의견 수렴, 한의사 진료권 확대와 의료인으로서 지위향상을 위한 토론과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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