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한의사협회가 지난 8월 17일 동국대 LA 대강당에서 ‘무료 스페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1부 한약의 법제와 임상 40년, 2부 성공적인 한의원 개원 및 경영 워크샵으로 진행됐다.
1부의 강사는 엄경섭 한국생약협회 고문이 강의했다. 엄 고문은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의 의미와 개념, 해외 동향은 물론 녹용, 산수유, 인삼, 산삼, 황기 등 주요 약재의 기원 및 실제 임상에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법제 등에 대해 소개해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2부는 가주한의사협회 임원단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를 후배 한의사들에게 전하는 강의였다. 줄리 임 부회장(기획)은 한의원 경영 및 개원절차, 김현관 CAB(California Acupuncture Board) 보드위원은 CAB 소개, 글로리아 리 부회장은 각종 보험과 ASH MNR 정보, 박유진 부회장(대외)은 병원 윤리, 김희순 군인 한의사 여단장은 군인 보험 환자의 노하우, 이상현 부회장(차세대)은 졸업 후 양방 병원에 취업한 경험담을, 조본환 부회장(정책)은 주류 사회의 한의사 전망을 각각 소개했다.
또한 이 시간엔 신경포착증후근, 근골결계 통증질환, 형상 학회, 한방성형학회 등 가주한의사협회 산하 각 학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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