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환영, 성은진, 윤채성, 윤철(원광대 한의대 안이비인후과), 안민섭(원광대 한의대 침구과), 김훈영(원광대 운영 군산의료원 산부인과), 조은희(원광대 한의대 침구과), 박민철(원광대 한의대 안이비인후과)
-게재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제21권 제3호(2008년 12월)

-서론 요약

여드름은 毛囊皮脂腺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생리적인 현상으로 여겨질 만큼 매우 흔하며 임상적으로 면포, 농포, 낭종, 결절, 그리고 가끔 반흔을 형성하며 피지분비가 많은 부위인 얼굴, 목, 가슴에 호발한다.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여 20대 중반에 쇠퇴하지만 20대 혹은 30대에 시작하여 수년간 지속되기도 한다. 남자는 16세와 19세 사이에 그리고 여자는 14세와 16세 사이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으며 남자에게 더 심한 형태로 나타난다...(중략)... 東漢의 의학자인 張仲景이 저술한 〈傷寒論〉은 외감성 질환의 發生과 傳變 및 변증론치에 대해 六經分證에 따라 임상에 맞추어 쓴 古典으로, 주로 執證, 脈診을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舌診, 腹診을 병행함으로써 진단에 정밀을 기하였고, 상세한 증상을 근거로 病位, 病機를 판단하여 치법을 세우고 예후를 추측하여5), 병행되는 증상과 體質에 따라 변증하여 치료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古方과 舍岩鍼으로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고방과 사암침을 이용한 염증성 여드름 치험례" 다운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