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엔 더 많은 한의사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K-메디신(Korean Medicine)을 영어권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마협회 맥스 정 회장의 새해 주요계획이다. 정 회장에 따라면 아마의 새해 가장 큰 계획은 K-메디신, 즉 한국 한의학을 한국어권은 물론 영어권에 널리 확산 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컨퍼런스도 준비 중이다.
또한 보수교육 등의 행사는 가급적 줄이고 협회 본연의 목표에 충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마협회의 창립 이념 중 하나의 선교와 의료봉사에도 계속해 힘쓸 예정이다. 장거리 의료선교는 물론 지역사회의 노숙자나 퇴역 군인 등을 위한 의료봉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아마는 별도 회비 없이 누구나 원하는 한의사라면 함께 일원이 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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