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AOM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NCCAOM 침구면허자는 현재 20,390명으로 지난 2019년의 18,356명 대비 2,034명(11.1%)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침구 면허 보유자가 있는 주는 캘리포니아로 총 3,282명으로 지난 2019년(2,309명)보다 973명이 30.4% 증가했다. 이는 Route-8로 NCCAOM 시험 없이 수료증을 받은 한의사들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증가세는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침구 면허 1,000명 이상 주는 뉴욕주(1,821명), 오레곤주(1,275명), 플로리다주(1,259명), 콜로라도주(1,175명) 순이었다. 그만큼 이 지역에서는 한의학에 대한 인지도가 좋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주별 한의사 수가 500명 이상인 지역도 많았다. 텍사스주(938명), 워싱턴주(987명), 뉴저지주(843명), 메사추세츠주(717명), 일리노이주(637명), 미네소타주(617명) 순으로 침구면허 보유자가 많았다.
반면 전 미주지역에서 침구면허가 가장 적은 곳은 미시시피주로 단 8명이었다. 또한 침구 면허가 30명 이하로 적은 주는 노스타코타주(13명), 웨스트버지니아주(15명), 사우스다코타주(14명), 알라바마주(21명), 오클라호마주(33명), 델라웨어주(26명), 네브라스카주(27명), 와이오밍주(27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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