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릭 가세티 시장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3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9일까지 집에 머물 것을 긴급명령했다. 또한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역시 3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3월 22일 오후 8시부터 비필수업장에 대한 재택 명령을 내렸다.
이어 일리노이,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주 등 미국에서 최소 13개 주와 16개 자치단체가 ‘자택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자택 대기(stay-at-home)’ 명령을 내렸다. 또한 5개 주와 9개 자치단체에서도 금주 중 자택 대피령이 발효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 사태는 미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어서 미 전역의 한의원들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본지는 그 동안의 취재 및 제보와 주정부, 시청 등에서 현재까지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봤다.
이 외의 지역에서 추가 정보가 있으면 속보를 통해 긴급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의 참여로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LA 카운티, 에릭 가세티 시장 “4월19일까지 집에 머물라” 긴급 명령
가세티 시장이 내린 긴급 명령 ‘세이퍼 앳 홈(Safer at Home)’에 따라 LA 지역 거주민은 마켓과 약국, 병원, 은행, 세탁소, 언론사, 주유소, 오토샵 외에 다른 업종은 재택 근무에 돌입해야한다.
음식점은 이전과 같이 식당 내 식사 서비스가 금지되지만 배달과 포장 주문 허용된다. 또한 10명 이상 모이는 것도 금지된다.
가급적 집에 머물도록 행정명령한 것은 사람들이 서로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을 낮추고 감염 속도를 늦추기 위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6피트의 거리, 즉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를 두는 것이다. 한의원의 경우, 환자를 직접 만져야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 클리닉, 재활치료사/ 카이로프랙터, 마리화나 판매소, 치과, 약국, 의료 관련 연구기관 및 연구소, 헬스케어 관련 용품점, 가정방문 헬스케어 관련자, 정신건강 지원 종사자
일반 필수 사업장
식료품점, 식수공급업체, 마켓, 편의점, 할인 매장, 배달 및 투고 음식점 등, 주유소, 차량부품 판매점, 정비소, 자전거 관련 수리점, 공립 및 사립 학교, 컬리지 및 대학교, 언론사, 은행, 세탁소, 보육시설, 배관/ 전기/ 해충구제/ 이사/ 냉난방기 설치/ 조경/ 정원관리/ 자산관리/ 보안 관련 종사자/ 세탁/ 철물/ 우편/ 택시 및 공유 차량 관련 서비스 등
관공서 및 공공 기관
경찰서, 소방서, 교도소, 법원, 위생국, 대중교통, 공항, 수도, 전기, 가스 관련 기관 및 공공 기업
3월 18일까지의 상황
최근 식당 등에서 투고만 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도록 행정명령한 것은 사람들이 서로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을 낮추고 감염 속도를 늦추기 위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6피트의 거리, 즉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를 두는 것이다. 한의원의 경우, 환자를 직접 만져야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한의원 문을 닫으라는 등의 행정명령은 없지만 한의사나 환자 개개인이 사회적 거리를 두고 서로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문의 1-800-339-6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