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LA(박주용총장∙이하 DULA)가 미국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뉴트리션 브랜드 셀메드와 함께 오는 8월1일 오후 6시 ‘암과 영양보조제(Cancer and Nutraceuticals)’를 주제로 두시간 동안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강의는 강의실 교육과 함께 줌 웨비나로도 진행된다. (줌 웨비나 링크 https://us02web.zoom.us/j/83392648382, ID: 833 9264 8382, Passcode: 070221)
먼저 첫 강의는 UC 얼바인 의대 김의신 교수(영상의학과) 교수가 ‘효과적인 암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전 텍사스주립대 MD 앤더슨 암 센터 종신교수를 역임했고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or America)’에 11번이나 선정됐으며 미국 핵의학회장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미국은 물론 세계적인 암 권위자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알려진 암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왜 환자들이 치료가 잘 안 되는지, 한가지 방법으로는 암 치료가 안되는 이유, 통합의학의 중요성, 한방치료의 이점과 문제점등을 지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질병 및 노화현상의 기본 문제인 활성산소와 항산화 영양소의 필요성도 소개한다.
두번째 강의에서는 현재 임성락 임상약사(Indiana University Health)가 ‘안토시아닌-후코이단 나노복합체(AFNC)’를 주제로 강의한다. AFNC는 암세포를 잡는 NK세포를 증가시키는 후코이단과 암세포의 전이와 발생을 막는 안토시아닌을 파이-이온 결합시켜 만든 나노복합체이다.
이 물질은 암세포 성장으로 인한 에너지 고갈과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종의 악영향으로 발생하는 암피로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암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암줄기세포의 증식환경을 억제함으로써 무력화할 수 있고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후 암세포가 급속도로 파괴되면서 전해질 불균형(저칼슘혈증, 고칼륨혈증, 고인산혈증, 고요산혈증)과 급성신부전 등을 유발하는 종양용해증후군을 초래하지 않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셀메드 측에서는 “기존 한약과 셀메드 영양소를 함께 처방하면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셀메드 영양소는 산화된 세포막, 변이된 핵과 미토콘드리아, 손상된 해독항산화시스템을 회복시켜 한약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세포독성항암제를 중심으로 한 항암치료의 경우 정상세포와 면역세포의 손상이 심각하게 때문에 한약처방에 세포약인 셀메드를 병용처방하면 세포손상의 예방과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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