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의사협회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LA한인축제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엔 김갑봉 전 재미한의사협회장, 남형각 전 재미한의사협회 사무총장, 데이비드 리 현 재미한의사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가해 한인은 물론 의료봉사 부스를 찾는 타인종들을 대상으로 침 치료를 했다.
기자가 찾은 날에도 스패니시 및 한인 2세 등 여러 환자들이 침 치료를 받으며 그 효과에 대해 호평을 했다.
김갑봉 전 회장은 “LA 한인축제 의료봉사는 오랫동안 해왔던 연례행사”라며 “이를 통해 한의가 긍정적인 이미지로 미국인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저작권자ⓒHani Time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