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한의사 권익 신장을 위해 약침, 도침, 매선침 등을 한의사 진료영역에 넣기 위한 법안 상정을 위한 특별 테스크포스(task force)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가주한의사협회 케빈 김 회장의 2020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19년은 협회 임원단 및 회원들의 노력으로 회원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되었고 4개 학회팀의 발족 및 원활한 세미나, 지난 11월엔 웨비나 시작, 총회에서 미 전역 한의사들을 정회원으로 받아들이는 정관 변경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이를 토대로 새해엔 많은 한의사들이 원했지만 아직 진료영역에 없었던 도침, 매선침, 약침 등의 분야까지 한의사 진료영역을 확대시키기 위해 특별 테스크포스 팀을 적극 활용해 법안 상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또한 “홀수 달은 정기보수교육을, 짝수 달은 학회 세미나를 통해 협회원들의 임상을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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