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뜸, 부항 등 기존의 한의치료와 함께 R4U를 사용하면 그 치료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지난 11월 KM서플라이가 개최한 생체전류 테라피 기기 R4U의 시연회에 참석해 시연 시범을 직접 했던 휴먼드림 김효범 이사의 설명이다. 김 이사에 따르면 이 기기는 개발된 지 7년이 됐고 이미 한국과 미국에서는 한의원은 물론 전문 관리 샵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 이사는 “R4U가 기존 고주파나 저주파 등과 다른 것은 생체 전류를 활용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생체전류는 나이가 먹으며 낮아지고 사망 후에는 아예 사라진다. 중년이 지나기 시작하면 급격히 떨어지는 생체전류를 R4U를 이용해 강화시켜줌으로써 각종 통증 치료는 물론 노화예방, 교통사고 후 재활치료, 중풍의 진행 예방 등에 큰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시술 방식은 시술자가 맨발로 기기의 발판을 밟으면 기기에서 발생한 생체전류가 시술자의 몸으로 들어와 손끝을 통해 환자의 몸에 전해지는 것이다. 시술자는 그냥 가볍게 손이 닿기만 하는 것임에도 환부에 이르면 환자는 마치 강하게 누르는 것 같은 심부 진동을 느끼며 생체전류가 전해지면서 치유가 된다.
시술 시간은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간단한 증상이면 10분, 복잡한 경우라면 2시간 까지도 소요된다. 하지만 시술하는 방식이 간단하고 그냥 손만 갖다 대는 것 뿐이어서 시술자가 무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는 것이 김 이사의 설명이다.
이 날 시연을 통해 직접 생체전류를 경험한 한의사 한 명은 “시술을 받을 때는 오른쪽 어깨와 왼쪽 허리 부분에 강한 진동이 오며 아팠다”며 “그런데 시술이 끝나고 나니 결리고 아프던 부분이 풀어지고 부드러워지는 것이 신기한 경험”이라고 시연소감을 밝혔다.
김효범 이사는 “한국이나 일본에서 꽤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음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한 번 경험을 해본 환자들은 높은 치료비임에도 계속 시술 받기를 원할 정도”라며 “미국 한의사들을 고려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이 기기를 경험하고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KM서플라이는 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계속해 데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언제든 문의해 약속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출장 데모 서비스도 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문의 KM서플라이 T. 323-95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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