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부터 시애틀에서 첫 강의하는 창시자 박종부 선생 인터뷰
“종부원리는 세상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만든 이론으로 인체에 대한 원리만을 ‘종부 테라피(구 인체파동원리)’라 명명했습니다. 서양의학처럼 인체를 과학적으로 보지만 환원론적 접근이 아닌 양자역학적, 전인적으로 보고 동양의학 혈자리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큰 치료법입니다”
오는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제 1회 미주지역 종부파동 세미나’의 강사인 종부테라피 창시자 박종부 선생의 얘기다.
종부테라피에서는 인체 특정 부분 불균형 에너지장이 파동을 쳐 몸 전체에 불균형을 만든다고 보고 뇌의 명령체계를 균형 잡힌 에너지장으로 바꾸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원리이다. 비싼 의료기기가 필요 없고 진단과 치료가 아주 간단하고 빠르며 부작용도 없다. 이미 한국에서는 많은 이들이 이 테라피를 배우고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다.
박 선생은 치료원리에 대해 “심장이 아프면 주변 근육이 뭉쳐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눌러보면 통증이 있으며 오작동이 일어난 부위는 뇌에서 과도하게 면역물질을 보내서 순환이 힘들어 근육이 긴장하고 통증이 일어난다”며 “프랙탈 원리를 통해 몸의 모든 종부자리는 에너지장에 의해 통증이 생기고 팔이나 손, 다리의 심장관련 종부자리(혈자리와는 다름)를 자극하면 그 즉시 심장주위 통증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통증이 사라지면 근육 긴장이 사라진 것이고 이때부터 그 부위의 순환이 원활해져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부 선생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종부테라피의 세계화의 시작으로 이미 이 교육을 박석 한의학박사와 신창범 신경내과박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진행하게 됐다.
강의는 6일간 초급, 중급, 고급 각각 이틀씩 이뤄진다. 초급에선 종부원리 기본 원리인 에너지장 원리, 프랙탈 원리, 인체생성원리, 파동의 원리와 종부테라피로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중급 과정은 소화기, 순환기의 구조와 상호관계를 종부원리를 통해 독창적으로 해석 하고 고급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암, 뇌질환의 원인과 치료 및 진단법 종부운동법 등을 다룬다.
박 선생은 “한의사들이 이 강의를 통해 인체 구조 및 각 기관의 상호 작용 원리를 알게 되고 인체를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갖게 돼 왜 치료가 되는지, 특정 환자가 어떻게 치료하면 완치되는 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며 “애매모호한 혈자리 치료 효과도 왜 그 혈자리가 치료되는 지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고 밝혔다. (강의문의 T. 425-777-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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